2025 춘천세계인형극제 & UNIMA 총회
- 26 TV
- 9월 1일
- 2분 분량
극단 이륙은 2023년부터 올해 2025년까지 춘천인형극제 개막식 공연을 제작하였습니다.
특히, 올 2025년에는 올림픽과 같은 세계인형극축제인 유니마총회가 춘천에서 열리는 해입니다.
영광스럽게도 극단 이륙은 춘천인형극제와 유니마총회 개막공연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극단 대표인 안준형 연출은 총연출을 맡았고요.

특히, 주제공연에 들어갈 인형은 2025 춘천인형극제 아카데미를 이끌어 주신 지미 데이비스 선생님과 극단 푸른해 정명필 대표님이 직접 만들어 주셨씁니다.

대형인형은 높이가 4미터에 이르는 아주 거대한 녀석입니다.
극단 이륙과 극단 푸른해의 콜라보로 연습이 진행됩니다.



주제공연 <인형극 세상> 에 들어가는 노래를 연습하고 코러스를 녹음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무더위를 이겨내며 인형 구동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연습의 끝은 리허설.
그러나, 비가 내리고 말았죠.


한편... 동시에 UNIMA 총회 개막식 준비도 병행됩니다.







시간이 흘러 인형극제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2025 춘천세계인형극제 퍼펫카니발(개막식)은 퍼레이드와 갈라쇼, 그리고 주제공연으로 이어집니다.
올해 인형극제의 슬로건은 '경계' 입니다.
인형극의 세상은 경계가 없기도 하고 경계가 모호하기도 하지만 또, 어디나 경계가 될 수도 있죠.
그것은 전쟁, 다름, 대립, 싸움, 편견, 차별을 이겨내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인형극 세상은 그렇거든요.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새들처럼, 인형극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꿉니다.
그렇다면, 다음은 유니마총회!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펼쳐진 유니마총회.
유니마 총회는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세계인형극대축제 입니다.
단순한 축제의 의미를 넘어 세계 인형극인들이 교류하며 인형극 발전과 전파를 위해 여러가지 행사를 한답니다.
우리 극단 이륙은 주제공연의 극작, 연출, 배우로 출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춘천 출신의 멋진 예술인들과 함께 했습니다.
한국무용에 백형민, 안형국 선생님
판소리를 하시는 문수현 선생님.
춘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팀, 태극.
그리고 극단 이륙.
모든 출연진, 제작진이 하나의 마음으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